토, 11/30/2024 - 09:35

포럼 주제

[류비] Re: 유성1의 마지막 UN 글 (주의: 막장있음!)

출처 : http://cafe.daum.net/christianfreedom/JgxM/3237

 

  • 오역에 대한 인정 없이 글을 진행하셨습니다. 오역 부분이 엄청난 실수나 잘못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오역으로 인해, [님의 박스 2번] 섹션 전체가 의미 없는 글이 되어 버렸을 뿐입니다.
    • 이를 인정하고 다음 글을 쓰는 것이 왜 중요한가?
      • 실제 인정하지 않고 이야기를 계속한다면,  토론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토론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각자의 글을 잘 정리하여 한 번에 발표하면 됩니다.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다면 토론이 아니겠지요.
      • 아래 글에서는 바르게 번역된 내용을 사용하셨네요. 
    • 무조건 이기겠다는 태도는 바르지 않을 것입니다.  잘못된 번역(논거) 인용으로 신뢰성에서 큰 타격을 입는 것 사실이지만, 다른 논증으로 극복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 [...]부분 생략된 원문을 가져 오지 않았다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그 자료가 조작되었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출처를 검증해 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 님의 글
  • 그래서 류비회원께 묻습니다. "정보를 전파( re-disseminate)하면 안되나요?"

    협회는 그동안 유엔이 하는 일을 전파해 왔습니다. 유엔은 세계에서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 놓였고, 하지만 유엔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기사를 실음으로 유엔의 정보를 '보도' 하였습니다.

  •  
  • 맨 오른쪽 공보원 보이시죠? 저 분이 지지연설도 잘 하시고, 찌라시도 잘 돌립니다. 하지만 1번 후보의 성공은 바라지 않습니다. 지지연설 마지막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1번 후보는 당선은 안될 것입니다. "라는 멘트를 붙이기도 하거든요. 남편이 2번 후보인데 왜 파란옷 입고 저기 서 계신 건지...
    • [막장드라마 주의!] 
    • 심수일은 애기 이름까지 지어 놨었습니다. 세계평화를 심씨의 힘으로 한번 해보겠다고 '심세평'으로 지었습니다.  그리고 밤마다 이순애와 하는 행위를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순애는 이미 결혼전에 애가 생겨 임신을 한 상태였습니다. (1914쯤에 생겼다는데 애는 아직 안나오고 있습니다) 그 아버지의 성은 '여'씨였습니다. 태아 이름은 '왕국'. 심수일은 이혼 후, 이런 사실도 다 알아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모든 일을 비공개(Confidential)의 영역에 놔두었습니다. 그는 신사였던 것입니다.
      • UN측이 나중에 당혹스러워했음을 알려주는 자료가 있습니다. 나중에, 그 자료를 이 영역에 찾아서 붙여 놓겠습니다.
    • [이중성의 잘못] 문제는 이순애가 동네사람들에게 지은 잘못도 있었지만, 실제 심수일에게 지은 잘못도 상당했던 것입니다.
 
  • 님의 글
  • 1296 결의에서 아주 주목할만한 부분이 나옵니다. 

    NGO 의 목표가 UN 헌장의 정신 과 일치해야 한다는 문구 입니다.

    이 결의문의 영향으로 90년대의 제휴조건인 < 유엔헌장의 정신을 공유 (Share the ideals of the UN Charter) > 라는 문구가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 어디에서도 유엔의 헌장을 지지한다는 말이 없다는 것에 유의하고 있습니까?

    • 거기 다 있네요.
 
  • 님의 글
  • 여기서도 "유엔 지지(지원)를 증명할 수 있는" 라는 표현이 언급됩니다. 

    문제는 이것이 제휴가 이미 시작된 시점이고, 제휴조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유엔 DPI 와 협회의 제휴조건이 <유엔지지> 일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유엔을 지지하든 말든, 제휴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 유엔 헌장 지지 (Support the UN Charter) > 는 바뀐적이 없다고 생각하셨겠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결국 94년도의 공식 자료를 통해, 협회가입 당시는 < 유엔헌장의 정신을 공유 (Share the ideals of the UN Charter) > 하는것이 제휴조건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지지(support)를 증명"해야 한다는 것을 잘 찾아 내셨습니다. 하지만 그 증명해야 하는 시점이 이미 가입된 후 2년동안에 요구되기 때문에, 가입시에 동의 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셨습니다. 그런데 한편, 94년도의 그 'Support'가 'Share'로 바뀐 것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실제 바뀌었다는 것도, 그 때 바뀐 것인지도 님의 글로는 증명할 수 없습니다. 가입신청서는 1991년에 제출했는데...)
    • 가입후 2년동안, 왜 지지를 증명하라고 했을까요? 지지하는 놈인지 볼려고가 답입니다.
    • 가입하면서 하면서 받았던 브로셔에 있는 "support"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 94년도는 이미 가입하고 나서인데 그거 바뀐 것이, 철저히 님의 논리에 의거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Share로 바뀐 것을 강조해서 주장하고 싶으면 가입시점의 강조가 없던지, 가입시점을 강조하려면은 바뀐 것을 강조하지 말던지...
    • 우리는 지금 논리를 기반으로 청중을 설득한다는 토론을, 그것도 공개적으로 시작했었습니다.
 
  • 님의 글
  • <최신 기준을 들어 설명하는 유엔의 잘못된 답변서>

     

    그동안 탈증인들은 이 결의문을 가지고 온갖 악의적인 추측과 엉터리 해석을 내놓으며 협회를 공격하는데 안간힘을 썼습니다. 하지만 모든 증거들은 그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며, 확대해석은 그들의 모순을 더 크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 결국 UN이 공개발표가 거짓된 주장이라는 것이네요.
  • 님이 주장하는 '잘못된 답변서'가 잘못되지 않았다는 점을, [류비]3차(1/2)논증의 류비측의 [논점F]에서 밝혔습니다.
 
  • 실제, ECOSOC의 결의이니까 DPI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주장하면 위의 님의 글들을 쓸 수가 없었겠지요.
 
  • 저는, 님에 대한 평가를 하거나, 깍아내리는 내용을 절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저번 님의 글에 대한 제 대답들이 성의 없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인정합니다. 하나 하나 논리적 오류를 지적하기에는 앞뒤가 안맞는 주장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유성1님, 수고하셨습니다. 
 
 
P.S. 저는 JW가 인류에게 해가 되고, 개인의 행복을 저하시킨다고 생각하기에 이웃사랑의 책임을 미약하게나마 느낍니다. 그래서 님과 토론을 시작했고 그 토론내용을, 카페 밖으로 알리는데도 관심이 있습니다. (님 입장에선, 님의 승리를 알리는 작업이니, http://www.jw.or.kr/ngo1.php를 알리는 일에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탈증인들도 다양한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JW를 그만두는 것이 핵심이 아닙니다. 인간답게 사는 것이 핵심입니다. JW로 살아서 우리가 더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그까짓 UN NGO DPI 가입같은 것은 눈감고 생각 안하면 됩니다. 조직이란게 뭐 다 그렇지... JW보다 더 나쁜 조직과 시스템도 너무 많은데...
 
이번 토론으로 유성1님은 더 행복해지셨나요? 저는 아주 조금은 그렇습니다.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다른 분들에게 전달할만한 조그만 것을 하나 만들었네요. 진심으로 님 덕입니다. 
 
이번 인연으로 시간과 노력을 함께 소비했기에, 유성1님의 지적발전과 더 인간다워짐을 희망해 봅니다. 我们一起加油吧!(우리 같이 노력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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