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비] Re: 유성1의 마지막 UN 글 (주의: 막장있음!)
출처 : http://cafe.daum.net/christianfreedom/JgxM/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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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에 대한 인정 없이 글을 진행하셨습니다. 오역 부분이 엄청난 실수나 잘못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오역으로 인해, [님의 박스 2번] 섹션 전체가 의미 없는 글이 되어 버렸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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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인정하고 다음 글을 쓰는 것이 왜 중요한가?
- 실제 인정하지 않고 이야기를 계속한다면, 토론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토론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각자의 글을 잘 정리하여 한 번에 발표하면 됩니다. 상호작용(Interaction)이 없다면 토론이 아니겠지요.
- 아래 글에서는 바르게 번역된 내용을 사용하셨네요.
- 무조건 이기겠다는 태도는 바르지 않을 것입니다. 잘못된 번역(논거) 인용으로 신뢰성에서 큰 타격을 입는 것 사실이지만, 다른 논증으로 극복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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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인정하고 다음 글을 쓰는 것이 왜 중요한가?
- [...]부분 생략된 원문을 가져 오지 않았다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그 자료가 조작되었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출처를 검증해 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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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류비회원께 묻습니다. "정보를 전파( re-disseminate)하면 안되나요?"
협회는 그동안 유엔이 하는 일을 전파해 왔습니다. 유엔은 세계에서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 놓였고, 하지만 유엔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기사를 실음으로 유엔의 정보를 '보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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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 공보원 보이시죠? 저 분이 지지연설도 잘 하시고, 찌라시도 잘 돌립니다. 하지만 1번 후보의 성공은 바라지 않습니다. 지지연설 마지막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1번 후보는 당선은 안될 것입니다. "라는 멘트를 붙이기도 하거든요. 남편이 2번 후보인데 왜 파란옷 입고 저기 서 계신 건지...
- [막장드라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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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일은 애기 이름까지 지어 놨었습니다. 세계평화를 심씨의 힘으로 한번 해보겠다고 '심세평'으로 지었습니다. 그리고 밤마다 이순애와 하는 행위를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순애는 이미 결혼전에 애가 생겨 임신을 한 상태였습니다. (1914쯤에 생겼다는데 애는 아직 안나오고 있습니다) 그 아버지의 성은 '여'씨였습니다. 태아 이름은 '왕국'. 심수일은 이혼 후, 이런 사실도 다 알아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모든 일을 비공개(Confidential)의 영역에 놔두었습니다. 그는 신사였던 것입니다.
- UN측이 나중에 당혹스러워했음을 알려주는 자료가 있습니다. 나중에, 그 자료를 이 영역에 찾아서 붙여 놓겠습니다.
- [이중성의 잘못] 문제는 이순애가 동네사람들에게 지은 잘못도 있었지만, 실제 심수일에게 지은 잘못도 상당했던 것입니다.
-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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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6 결의에서 아주 주목할만한 부분이 나옵니다.
NGO 의 목표가 UN 헌장의 정신 과 일치해야 한다는 문구 입니다.
이 결의문의 영향으로 90년대의 제휴조건인 < 유엔헌장의 정신을 공유 (Share the ideals of the UN Charter) > 라는 문구가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 어디에서도 유엔의 헌장을 지지한다는 말이 없다는 것에 유의하고 있습니까?
- 거기 다 있네요.
-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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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유엔 지지(지원)를 증명할 수 있는" 라는 표현이 언급됩니다.
문제는 이것이 제휴가 이미 시작된 시점이고, 제휴조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유엔 DPI 와 협회의 제휴조건이 <유엔지지> 일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유엔을 지지하든 말든, 제휴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 유엔 헌장 지지 (Support the UN Charter) > 는 바뀐적이 없다고 생각하셨겠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결국 94년도의 공식 자료를 통해, 협회가입 당시는 < 유엔헌장의 정신을 공유 (Share the ideals of the UN Charter) > 하는것이 제휴조건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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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support)를 증명"해야 한다는 것을 잘 찾아 내셨습니다. 하지만 그 증명해야 하는 시점이 이미 가입된 후 2년동안에 요구되기 때문에, 가입시에 동의 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셨습니다. 그런데 한편, 94년도의 그 'Support'가 'Share'로 바뀐 것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실제 바뀌었다는 것도, 그 때 바뀐 것인지도 님의 글로는 증명할 수 없습니다. 가입신청서는 1991년에 제출했는데...)
- 가입후 2년동안, 왜 지지를 증명하라고 했을까요? 지지하는 놈인지 볼려고가 답입니다.
- 가입하면서 하면서 받았던 브로셔에 있는 "support"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 94년도는 이미 가입하고 나서인데 그거 바뀐 것이, 철저히 님의 논리에 의거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Share로 바뀐 것을 강조해서 주장하고 싶으면 가입시점의 강조가 없던지, 가입시점을 강조하려면은 바뀐 것을 강조하지 말던지...
- 우리는 지금 논리를 기반으로 청중을 설득한다는 토론을, 그것도 공개적으로 시작했었습니다.
-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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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준을 들어 설명하는 유엔의 잘못된 답변서>
그동안 탈증인들은 이 결의문을 가지고 온갖 악의적인 추측과 엉터리 해석을 내놓으며 협회를 공격하는데 안간힘을 썼습니다. 하지만 모든 증거들은 그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며, 확대해석은 그들의 모순을 더 크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 결국 UN이 공개발표가 거짓된 주장이라는 것이네요.
- 님이 주장하는 '잘못된 답변서'가 잘못되지 않았다는 점을, [류비]3차(1/2)논증의 류비측의 [논점F]에서 밝혔습니다.
- 실제, ECOSOC의 결의이니까 DPI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주장하면 위의 님의 글들을 쓸 수가 없었겠지요.
- 저는, 님에 대한 평가를 하거나, 깍아내리는 내용을 절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저번 님의 글에 대한 제 대답들이 성의 없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인정합니다. 하나 하나 논리적 오류를 지적하기에는 앞뒤가 안맞는 주장들이 너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