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비] 2차논증-Re:협회는 UN DPI 가입을 통해 성령을 근심하게 했는가? -첫번째 반박-
글쓴이: Intropist / 시간: 수, 03/30/2016 -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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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종교비평가 김호"님의 글을 중재자(Moderator)가 있는 토론의 장에서 꺼내들었다면, 일단 설득력에서 마이너스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 일단 형식에서 어긋납니다. 제3자의 논증 자체를 자신의 논증의 일부로 일부도 아닌 전체를 붙여넣기를 한다는 것이 말이죠. 김호님의 견해가 님의 견해를 전체를 대표하거나 그 반대도 아닐텐데 말이죠.
- "종교비평가 김호"님이 종교비평을 지금껏 어느 수준으로 해왔는지는 모르겠습니만 확실한 것은 그는 UN전문가가 아닙니다. UN에 대한 비전문가에게 의존하는 논증은 님의 논증의 신뢰도를 많이 떨어트리는 것입니다.
- 님의 이번 글에,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이 없는 것은, 본인도 상대의 요구에 응하기전에 어느정도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이해합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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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비측의 [요구사항 A], UN NGO DPI가 UN NGO 신분을 갖더라도 "UN의 목적과 원칙을 증진"시키는 의무가 없다는 부분의 논거(Warrant)와 자료(Data)를 요구합니다.
- 류비측의 [요구사항 B], 가입당시에는 없었던 그리스도인의 양심에 어긋날 수 있는 조항이 나중에 추가되었다는 부분의 논거(Warrant)와 자료(Data)를 요구합니다.
- 을 제시하시기를 다시 요구합니다. 님의 편의를 위해, 이 문서 맨 마지막에서 다시 요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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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주장 A] "그들은 문제가 없는 법 제도에 복종하므로써 오히려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순종적으로 따랐을 뿐"에 대한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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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의 문제를 도서관카드를 신청하기 위해 UN NGO DPI에 가입한 문제와 비교하셨습니다.
- 세금은 의무, 도서관카드신청은 선택인데, 어찌 그런 비유를 드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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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라는 말씀을 예수는 어떤 상황에서 왜 발언했습니까?
- 로마 당국에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 민족이 그 땅에서 생존이 가능했습니까? 로마제국은 식민지의 세금을 거두어서 제국을 유지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 로마 NGO DPI를 찾아가서 신청서를 내고 민간단체로 로마도서관 카드를 받아내는 문제에 대해 예수에게 물어 보았다면, "잘 하였도다 나의 사도들이여!"라고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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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카드'의 문제를 이제 다루어 봅시다 (즉, 실제 도서관카드이용 이외의 거래가 없었는지)
- UN은 기본적으로 나라 또는 정부(Government)들의 조직입니다. 그들이 왜 Non-Government들을 규합해서 또다른 리그를 형성했을까요? 도서관카드 나눠주기 위함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실제 대한민국도 NGO를 양성하고 정부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정부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정부가 하지 못하는 일을 NGO들이 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민감한 대북관련 지원사업을 NGO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을 돌보는 문제에 있어서도 NGO가 많은 일들을 해내고 있습니다. 즉 국가, UN의 이상과 목적에 부합하니까 지원해주고 조직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의무없는 공짜 점심은 없습니다.
- 어느 동네에 이순애라는 여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여자분은 심수일이라는 그 동네에서 조금 산다고 하는 남자를 나쁜 놈으로 정의했습니다. 이순애는 성관계는 모든 악의 근원이며, 그 심수일이 색광으로 심히 그 행위에 중독되어 있다고 오랬동안 주장해 왔습니다. 실제 그러하기도 했구요. 이순애는 그 심수일과 노는 아이들을 정죄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람들은 이순애가 심수일과 결혼했다는 문서를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심수일이 색광이고 그와 결혼했다면 성관계도 했을텐데, 이는 그동안 이순애가 보여왔던 행동과 상충되어 배신감을 느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순애는 정색을 하고 답변했습니다. 원래 자기는 그 동네의 놀이터를 이용해 왔는데, 어느날 놀이터 주인인 심수일이 자기 식구가 아니면 그 놀이터를 이용하지 못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식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니, 마침 자기는 여자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한 것이었지요. 하지만 결코 심수일과 잠자리는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오직 놀이터를 이용하려는 목적으로 결혼을 했다고 했습니다. 마을사람들로서는, 대부분의 결혼은 그렇지 않지만, 오직 논리만 놓고 봤을 때, 성관계를 맺지 않고 놀이터만 이용하면서 결혼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다는 발언에도 귀 귀울여 듣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100%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실제 그 부부의 방에는 24시간 CCTV가 돌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부부간의 대화와 영상을 보면 그 문제는 아주 간단히 해결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화된 개인정보법에 의해서 절대로 공개될 수는 없는 일이지요. 이순애는 문제가 커지자 바로 이혼하게 됩니다. 본인이 결혼신고 했던 당시에는 결혼하더라도 성관계는 맺어야 결혼상태가 유지 된다는 조항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 의무내용이 추가되었고, 그것을 알려준 G신문사에 감사하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co.uk로 끝나는 도메인을 가진 집단은 그들의 관계는 성기를 사용한 관계가 아니라 다른 그 무엇이다라는 엽기적인 주장을 함으로 성담론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설득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마을사람들은 남사스럽다는 말을 남기고, 여러 손해를 감수하면서 그 마을을 떠났습니다.
- UN 기관의 특성상, WT의 가입서와 그 둘 간의 서신을 공개할 수 없습니다. WT는 자신의 결백성을 증명하기 위해 두 조직간의 공식 서간을 공개하여 결백을 증명하면 간단히 해결 됩니다. 하지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수일은 CCTV를 공개할 수 없습니다)
- 그것이 놀이터의 이용의 문제였는지, 즉 도서관카드 이용만이었는지, 아님 영적 성관계가 있었는지는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 WT측의 공식주장은 저번 문서에서 링크로 남겼습니다. 다시 남깁니다.(여자측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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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측의 공식주장 : 신뢰도가 높고, 이 문제의 핵심 논쟁의 손익과는 비교적 관계가 적은, 객관적인 입장을 표명할 수 있는 UN의 문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남자측의 이야기)
- (심수일은 결혼당시, 이순애가 자기를 그렇게 미워하는지도 몰랐습니다.알았다면 놀이터고 뭐고 없는데, 그부분을 미리 이야기 안해 준 부분이 조금 섭섭했습니다. 실제로는 그부분으로 소송을 걸 수도 있지만 옛정을 생각해서 빠르게 이혼 서류에는 도장을 찍어준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본인의 롤렉스 시계 한 번 차보고 싶어서 따라다니던 어떤 특이한 여자도 있기는 있었는데, 딱해서 결혼이 아닌 방법으로도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해주고, 강남현대백화점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취향이 그래서 그렇지 그는 신사였습니다)
- 링크은 이러하며, 이는 그림파일로 아래에 첨부합니다. http://ask.un.org/loader.php?fid=714&type=1&key=98fd5be823c972e94733f7fd50f608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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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의 문제를 도서관카드를 신청하기 위해 UN NGO DPI에 가입한 문제와 비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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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말이 필요 없네요. WT의 입장과는 다르게, UN입장에서는 여러 의무조항들이 유/효/했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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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수일 측에서는 성관계를 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 이순애 측에서는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 남자의 말이 맞습니까? 여자의 말이 맞습니까?
- 우리는 UN의 발표에 신뢰를 두고 있습니다. WT는 자신을 중상한 UN을 향해 반박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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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애는 심수일을 향해 반박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하지 않고 동네사람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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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 문서 하나로, 이 토론을 끝 마치는데 충분합니다. GAME OVER인 것이지요. 무슨 논리와 팩트가 더 필요할까요?
- 하지만 경험으로, 다른 복잡한 이야기들이 나올 것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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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 문서 하나로, 이 토론을 끝 마치는데 충분합니다. GAME OVER인 것이지요. 무슨 논리와 팩트가 더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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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주장 B] "대부분의 여호와의 증인들은 전혀 상처받지 않았습니다."에 대한 반론.
- 대부분의 증인들이 상처를 입었다면, JW는 와해되었습니다. 민감한 양심을 가졌던 일부, 하지만 적지 않은 JW들이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관찰자님들 중에도 상당수가 있기에 이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 적은 수의 양이었기에 책임을 지지 않아도 상관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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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18:12-14)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는다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두고 그 길 잃은 것을 찾으러 떠나지 않겠습니까? 13 그리고 그것을 찾게 되면, 분명히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그는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합니다. 14 마찬가지로, 이 작은 자들 중에 하나라도 없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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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18:6, 7) 그러나 누구든지 나에게 믿음을 두는 이 작은 이들 중의 하나라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사람은, 나귀가 돌리는 맷돌을 그 목에 달고 드넓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편이 그에게 더 유익할 것입니다. 7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들 때문에 세상에 화가 있습니다! 물론,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들이 필연적으로 생기겠지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들이 생기게 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습니다!
- 위에서 요구드린 부분을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가능하다면 불가능하다고 말씀해 주셔야 다음 이야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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