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08/15/2020 -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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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없다

경전주의자가 아니지만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 예수의 문자적인 부활을 과학적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오강남 교수의 "예수는 없다"라는 책입니다. 실제 내용은 예수가 없다는 내용이 절/대/로/ 아닙니다. (저자가 지은 원래의 책이름을 출판사에서 책좀 팔아보겠다고(^^) 선정적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근원주의(Fundamentalism)가 문제 중의 문제였구나! 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종교라는 것이 "약"일지언대, 그 효과가 아닌 "사실, 역사, 과학"으로 분석함은 논쟁밖에 생산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분석에서 자유로워야 하고,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 그 것이 "종교"일 것입니다. 그것이 종교 효과의 본질인 거죠. "사실, 역사, 과학"에 근거 했다면, 어떻게 그런 큰 희망을 그다지도 간단히 "믿음만으로" 누릴 수 있었을까요? 하지만 그런 "약" 자체가 되려 "사실, 역사, 과학"의 이름으로 이 세상을 재단하고, 그 추종자를 전제적으로 컨트롤한다면, 그건 "약"이 "주식(밥)"을 밀어내고 밥상에 오른 경우가 될 것입니다. 정말인지, 이 혐오스런 펀더멘털리즘이 제게는 많은 눈물을 가져왔었습니다. ㅠㅠ

제 짧은 감상문은 이렇게 정리하고요. JW와 기독교적 근본주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묵상(?)해보고, 정리해 보는 기회로 삼도록, 이 책을 일독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http://www.yes24.com/24/goods/205492?scode=032&OzSrank=1

 

* 예스24와는 저와 무관합니다. * 위의 종교를 "약"으로 비유하는 내용은 책의 내용이 아닙니다.

댓글

Show1914의 이미지

이분이 오감남 교수시군요! 요즘 이 분의 칼럼을 틈틈히 읽고있는데.
이 책도 좀 봐야겠군요 좋은책 추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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