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ORG를 떠나서 우울한 동생님에게
글쓴이: 류비 / 시간: 일, 04/23/2017 - 23:45
삶의 의미를 찾기 힘들다고 하는 동생님에게 질문하고 싶다.
꽃은 결국 져야하는데 왜 펴야하죠?
어떤 젊은이가 한달에 1억 벌게 해준다던 다단계회사의 검은 진실을 깨닫고 나왔다. 빵도 못 사먹는 그 친구는 월급 300을 받는 다른 친구에게 이야기했다. 1억도 못버는데 회사는 왜 다니냐? 자영업을 시작하려는 다른 친구에게 이야기했다. 80퍼센트의 자영업자가 망하는데 가게는 왜 차리냐?백만원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을 때, 즐거운 경제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정말 1억을 벌게 될지도 모르리라...
P.S.
1억은 "진정한 행복"을 상징한다고 생각해 보죠.
(사족) 거짓된 완벽한 행복에 중독되었던 사람에게는 불완전한 행복이나 불확실한 행복은 행복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부터 찾으며 재활치료를 시작하다 보면 빛이 보이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