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08/19/2018 -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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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머리

한창 자주 배웠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책 여러가지 다채로운 삽화가 실렸던 책입니다 그중에 요한의머리가 담겨있는 저 삽화를 지금 보니까 좀 끔찍했네요. 회중에 어린아이들도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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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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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은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지가 않은데...

이 부분에 대해 묵상을 해 보았는데요. 아마도 통치체 성원들이 자녀를 가져본적이 없어서 어린이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회 등 특권을 사모하는 삶을 살았던 그들도 인간인지라, 나이들면 자녀가 없는 상태에서, 신세계도 못볼 것 같으니 상당한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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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르트 슈트라우스 [Richard Georg Strauss]의 오페라 '살로메가 바로 그 작품입니다. 다이내믹한 일곱베일의 춤 부분이 유명합니다.
저 살로메가 세례요한,침례자 요한을 사랑했는데 당연히도 요한의 거절을 당하고 그녀의 사모의 마음은 결국 사랑이 미움으로, 그리고 그의 머리를 소유하는것으로  돌변하여 저런 참극이 발생한다는 내용입니다.
놀랄만한 살인적 치정극으로 재각색해낼정도의 무서운 사건임은 틀림없지요..
아이들 감성뿐 아니라 아이들의 상상력마저도 제한하고 싶어하는게 이런 종교들 특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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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잔치 금지 정책에 크게 기여하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ㅎㅎ
생일날 저따위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라는 생일잔치 자체에 대한 금지논리엔 사실상 별 개연성은 없는 이미지 각인 방법으로 사용된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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