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08/20/2018 -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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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금지령, 향후 사건 진행 예상

전세계 수천만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대법원은 증인들의 바램대로 판결내리지 않았다.

이 재판이 신의 손에 있지 않고, 러시아 대법원에게 있다고 생각해 본다면, 어느정도 향후 예측이 가능하다.

지난 공청회들의 기록을 살펴보면, 협회측 변호사는 지방회중들에 있었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변호를 시도하지 않았다. 기존 사건들은 법을 어긴 것으로 판결이 이미 나서, 처벌까지 받은 사건들이기에 들쳐내어서 좋을 것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추측한다. 단 층인측 변호사팀은 그런 사건들과 협회 본부와는 법적으로 연관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여 변론했다.

하지만 증인이라면 그럴 수가 없다는 것을 안다. 회중은 교리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행정절차상의 작은 방법까지도 협회로부터 편지나 여행하는 감독자를 통해 하달받는다. 실제 협회가 회관을 처분하라고 하는데 회중성원들은 반대하여 문제가 생긴 예가 전세계적으로 적지 않다. 물론 결론은 협회가 원하는 데로 회관들은 처분되었고 그 대금은 협회로 귀속되었다. 회중차원이 아닌 한 나라의 지부도 뉴욕협회에서 축소하고 벧엘성원을 내보내라고 하면, 눈물을 머금고 정리해야했었다. 갑자기 실직자가 된 해외 벧엘성원들이 유튜브에 올린 우울한 동영상들도 찾아 볼 수 있다. 러시아만 다른 방법으로 조직을 운영하지는 않기에, 기존 전략으로는 항소심에서 결정을 뒤집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해외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된 내용을 살펴보면, 러시아 대법원은 통계적으로 정부가 원하는 방향에 반대하여 재판을 진행하는 경우는 아주 적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70년대 80년대의 독재정권 시절의 대법원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떠올려본다면 우리는 잘 이해할 수 있다.

푸틴이 러시아 정권에서 내려오거나, 무척 큰 사회적 변화가 러시아에 불 때까지, JW.ORG가 러시아에서 접속이 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인은 UN와 EU와 같은 국제기구에 호소할 것이다. UN이 뭐라고 하던, EU재판소가 어떤 결정을 내리던 푸틴의 러시아는 듣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푸틴은 정교회 사제도 여차하면 한 대 때릴 수 있는 그런 독재자이기 때문이다.

 

* 개인적으로 필자는 러시아의 금지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http://jw.or.kr/ko/media/러시아-정부의-여호와의-증인-금지령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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