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JW 탄압과 무엇이 다른가?
출처 : http://cafe.daum.net/christianfreedom/JgxM/4213
모스코바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러시아 서부 오룔 지방법원이 덴마크인 여호와의 증인 신자 데니스 크리스텐센(46)을 극단주의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AP 통신 등이 보도, 세계일보 인터넷 판에 현재 올라와있음)
러시아에서 여호와의 증인이 불법조직으로 분류된 후 외국인으로서는 처음 체포된 신자라고 합니다.
종교와 양심의 자유와 관련된 전세계의 보편적 인권적 측면에서 있어선 안되는 일이 러시아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한 번 생각해보실까요?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 본질적인 측면에서 러시아 정부가 여호와의 증인 등 특정 종교에 금지령을 내려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하고 여호와의 증인이 공식적이고 명백한 내부지침으로 신자들로 하여금 제명된 혹은 탈퇴한 신자였던 가족들을 일절 접촉하지 못하게 하는 나찌치하에서나 있었을법한 고통스럽고 끔찍한 가족단절 행태하고 뭐가 다른가요?
대외적인 홍보와 관련된 여호와의 증인의 홈페이지에서는 아래 한 분이 발견하여 문제지적을 해주신 것처럼 제명자와 단절하지 않는다고 대중을 기만하면서 내부적으로는 가족단절 행태를 문서적으로 언명하고 엄격히 시행하고 있는 여호와의 증인의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행태는 또 어떻습니까?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정부 관련부처는 이 젊은이들에게 종교와 양심의 자유를 주장하면서 정작 신자들의 종교와 양심의 자유를 인권에 반하는 잔인한 가족단절 규정과 행태로 억압하고 짓밟아 온 여호와의 증인의 이중적인 행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꼭 질문을 하도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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