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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이 2016년 6월 2일로 따끈한 신간이네요.

해당 서적을 소개하는 이유는, 저자이신 미국 캘리포니아 부에나 파크에서 목회자로 활동하시는 유성국 목사께서 개인적으로 메일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먼저, 프로테스탄트 그리스도교를 특별히 권하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하지만, 개신교 교회의 리더인 저자가 JW를 어떻게 분석하고 비평하고 있는지는 흥미로운 점입니다. 제 3자 입장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겠네요. JW 안에 있었을 때는 누릴 수 없었던 '이성의 자유'와 '정신적 여유'를 갖고 관찰할 수 있는 것이지요.

목차를 보게 되면, 기독교인과 JW의 일반적인 쟁점이었던 삼위일체, 영혼불멸 등의 기초적인 논점을 뛰어 넘어 144,000명, 신권조직의 문제 등, JW였거나 그들과 충분히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만이 제기할 수 있는 논점을 제기했다는 점에서 기존 같은 종류의 책들과 차별점이 있습니다.

개인적 관찰로는, 이 책이 기독교 목회자의 입장에서 전도의 목적으로 저술된 서적이지만, '미워함'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책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책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http://www.bookk.co.kr/book/view/8232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