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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호와의 증인의 대체복무 그리고 아프리카 말라위의 당원증에서 살펴보는 JW.ORG의 이중잣대

JW.ORG의 이중성을 잘 나타내 주는 사건이었죠. 2013년도에 다리우스님께서 쓰신 글을 끌올 해 봅니다. 최근 대체복무가 국방부 산하인가 내부무 산하인가로 한국 지부와 뉴욕 중앙 장로들과의 의견차이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이 포스트가 다시 생각났습니다.

 

DARIUS | 조회 1326 |추천 0 |2013.01.11. 17:34

(출처) http://cafe.daum.net/christianfreedom/J6Ep/29

출처: http://www.jwfacts.com/watchtower/malawi-mexico-oath-allegiance.php

 

말라위, 멕시코 그리고 충성 맹세

 

다음 기사를 멕시코나 통치체 성원들 자신들보다 더 높은 표준의 중립을 요구하는 워치타워의 위선적인 입장으로 인해, 말라위에서 살해된 충실한 여호와의 증인들을 위해 바친다.

 

종교란 추종자들을 죽음으로 이끄는 역활을 할 때, 비난받아야 한다. 고대에 종교는 야만스럽게도 인간을 제물로 바쳤다. 오늘날 이런 종교가 있다면, 정신병자들의 집단으로 봐야 한다. 1970년대와 1980년대 말라위에서 여호와의 증인들은 엄청난 숫자가 살해되었으며, 그 원인은 워치타워가 다른 나라에서는 적용하지 않았던 가증스럽고 강력한 교리를 말라위에서 적용했기 때문이었다.

레이몬드 프렌즈가 저술한 "양심의 위기" 6장 "이중 표준"을 읽어보면, 말라위에서 당원증을 발급을 거부한 1000여명의 여호와의 증인들이 살해되었지만, 동일한 시기에 멕시코에서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관료들에게 뇌물을 주고 병역을 피하기 위해 신분증(Cartilla card)를 발급받도록 묵인해 주었다.

이 기사는 이러한 워치타워 역사상 가장 어두운 부분에 대한 요약이다. 이것은 워치타워의 지도부에게 있어서 최대의 약점이며, 통치체가 의문의 여지 없이 영의 인도를 받는지에 대해 재고해볼 수 있는 이성을 제공해 줄 것이다.

 

말라위

 당원증

다음은 말라위에서 발생했던 박해에 대한 기사들이다.

*** 파70 7/15 제330면 제15항 제자들을 세울 때, 마음에 동기를 심어주라 ***
아주 근래인 1967년 10월에 특정한 정당에 가입하는 것을 거절하고 당원증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므로, 중앙 ‘아프리카’ ‘말라위’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야만적인 행동의 물결이 휩쓸었읍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여호와의 여자 증인들이 강간을 당하였읍니다. 이들 중 40명은 임신 중이었읍니다. 이들은 무자비하게 당한 능욕으로 인하여 모두 낙태의 고통을 겪었읍니다. 그들이 당원증을 사지 않는다는 이유로 심한 구타를 당하였으며, 난행 당하였고 그들의 재산은 파괴되었읍니다. 그래도 ‘말라위’의 ‘반다’ 대통령은 증인들의 성실을 깨뜨릴 수 없었으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게 할 수 없었읍니다. 마음이 이 증인들을 움직였읍니다. 그들은 그들 속에 세워진 참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지니고 있었읍니다.

*** 깨76 11/22 제10면 말라위?현재 그곳 사정은 어떠한가? ***
잘 입증된 보고에 의하면 1967년과 1972년에 젊은 개척자들[‘말라위’ 의회당 청년 당원들]과 그들의 지지자들은 강간, 구타, 깨진 병을 사용한 면도 및 화형(火刑) 등의 형태로 여호와의 증인들을 고문하였다. 1972년 가을에 이러한 박해로 몇명이 사망하였으며, 약 21,000명의 여호와의 증인이 ‘잠비아’로 이주하였고 그곳의 빈약한 수용소에서 수백명이 죽었다.”

*** 깨76 11/22 제11면 말라위?현재 그곳 사정은 어떠한가? ***
그 이유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말라위’ 의회당의 당원증을 사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이 당원증은 그것의 소지자가 ‘말라위’ 집권당의 당원임을 나타낸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들이 한 정당의 당원증을 사고 그리하여 한 정당에 가입한다면 그것은 그들이 믿고 옹호하는 것을 공공연히 부인하는 것이 될 것이다.
 
*** 연86 제161면 짐바브웨 ***
자매들은 강간당하였고, 못이 있는 두꺼운 판자로 잔인하게 구타당하였다. 그들은 한 형제의 몸에 건초를 묶어 놓은 다음, 거기에 불을 질렀다. 그는 문자 그대로 불에 타 죽었다.

 

 

멕시코

 

 


 

신분증(Cartilla card)

말라위에서 당원증 발급을 거부함으로써 박해와 강간 살해를 당하는 동안, 동일한 상황이 멕시코에서도 발생한다. 그러나 통치체는 멕시코의 형제들에게 정반대이 지침을 내린다. 당시 멕시코에서는 군복무가 한국처럼 강제적인 징병제였다. 군복무를 마쳤을 경우, 정부는 성인 남성에게 신분증(Cartilla card)를 발급해 준다. 이 신분증은 여권이나 자동차 면허를 발급받기 위해 요구되는 조건이었다. 그 동안 멕시코의 젊은 증인 형제들은 군 복무 거부로 인해 투옥과 박해를 경험하고 있었다.

통치체는 이러한 박해에 직면한 멕시코 형제들에게 뇌물을 주고 정부의 신분증을 받아 군복무를 대체하도록 허락해 준다.

다음은 통치체에서 멕시코 지부에 보낸 편지이다. (1960년 6월 2일자)

 

 
 

1960년 멕시코 지부에서 벧엘에 보낸 편지

(병역을 대체할 신분증 발급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워치타워의 답변(1960년)

"In such a case the money paid does not go to the military establishment, but is appropriated by the individual who undertakes the arrangement. If the consciences of certain brothers allow them to enter into such an arrangement for their continued freedom we have no objection. "
 
"돈을 지불하고 군대에 가지 않을 경우, 그 부담은 그 마련을 이용하는 개인이 부담하는 것이 적절하다. 만약 어떤 형제의 양심이 이러한 마련을 이용해서 지속적인 자유를 얻기 원한다면 우리는 반대하지 않는다."
 

 

충성 맹세

 

국가에 대한 충성 맹세와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함으로써,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어린이들과 증인들이 박해를 받아왔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거나 충성 맹세를 하는 것을 워치타워는 그리스도인 중립을 파괴하는 일이라는 입장을 취해왔다.

*** 파03 3/1 제9면 제5항 ‘용기와 힘을 내어라!’ ***
학교에 다니는 일부 어린이들은 국가나 국기에 대해 충성의 맹세를 하라는 요구를 받을 때 그들의 용기가 시험을 받습니다. 그러한 맹세는 종교적인 의사 표시나 거의 다름이 없으므로, 그리스도인 어린이들은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방법으로 행동하겠다고 담대하게 결심해 왔으며, 그러한 어린이들의 훌륭한 기록은 우리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 줍니다.

“… oaths of allegiance are all religions”. Golden Age 1932 Aug 31 p.745

"... 충성 맹세는 모두 종교적인 것이다." 황금시대 1932년 8월 31. 745면

다음 사진들을 자세히 보시기 바란다.

 

1928년 러더포드

 
1966년 노어

 
1966년 프랜즈


1952년 헨첼

이 사진들은 충성 맹세에 서명하고 여권을 발급받은 워치타워 역대 협회장들의 사진이다.

(러더포드,노어,프랜즈,헨첼)

 


 

 

충성 맹세
 

하나. 나는 국내외 모든 적들로부터 미국의 헌법을 지지하고 수호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나는 헌법에 믿음과 충성을 나타낼 것이다.

어떠한 정신적 억압이나 회피의 목적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이러한 의무를 다할 것이다.

나는 하느님앞에 맹세한다.

 
서명: 러더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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