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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법원 소식: 2017년 4월 19일

러시아의 여러 도시에서 모인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섰습니다. 어제 밤부터 줄을 선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검사측은 협회가 지방 회중 위원들을 임명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를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증인측은 그 서류가 1999년에 협회가 러시아에 법인을 설립하기 전인 1998년 것임을 지적하며 증거로 무효하다가고 주장합니다.

판사는 무슨 근거로 협회와 지방 회중들을 모두 청산해야한다고 요구하는지를 검사측에 근거 요구를 합니다.

증인측 변호사는 증인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중요시하고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을 말합니다.

판사가 등록되지 않는 집단의 숫자를 묻자, 변호사는 집단들도 회중의 일부라고 설명하고, 정치와 종교의 분리됨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종교도 자체의 위계질서가 있고, 이 부분을 정부에서 뒤져서는 안된다고 하며, 법적으로 등록되지 않는 집단들에 대한 정식 문서는 없다고 대답합니다.

검사측은 예전에 회중들에 있었던 법적 결과들을 협회와 연결시키려고하고 증인측은 협회가 그 사건들과 무관하다고 변호합니다.

검사측은 협회의 서적수입과 관련 정보를 요구하고, 증인측은 이를 거부합니다.

검사측은 협회의 재무관련 서류를 제출하며, 관련된 돈이 극단주의 활동에 사용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증인측은 실례를 들어 그 주장을 하라고 하지만 검사측은 실례를 들지는 못합니다.

"하나님을 찾으려는 인류의 노력"책도 위험 서적으로 분류되었나 봅니다. 증인측은 그 책 내용 중 "다른 종교를 연구하는 것이 기존 종교를 배신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점을 들어 위험 서적 분류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수혈을 받지 않아 어린이가 죽었다는 주자장에 대해 검사측과 증인측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jw-russia.org 사이트를 러시아 협회에서 운영하는 것인가에 대하여, 그 사이트는 다른 외국 협회에서 운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검사측은 미성년자의 수혈을 결정할 권한이 의사에게 있다는 이전의 판결들을 언급합니다.

증인측은 첫째로, 수혈거부의 문제가 극단주의와는 상관이 없는 점이라는 것을 주장합니다. 둘째로, 여러 재판들에 협회가 연관된 적이 없었음을 지적합니다. 셋째로, 그 사건들의 자료를 법적근거로 사용하려면 환자들의 동의가 있어야 함을 이야기하면서, 부모들은 자녀가 치료를 받기를 원했고 치료 자체를 거분한 것이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법정은 피와 관련된 자료를 법적 증거로 사용하지 않기로 합니다.

검사측은 협회가 지방회중의 대표를 임명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증인측은 "추천하는 것"이라는 워딩을 들어 반론합니다.

지방회중과 협회가 어떤 연관이 있는가를 논합니다. 증인측은 종교적 구조를 가진 것이지, 법적으로 하부 조직인 것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공청회는 2017년 4월 20일에 이어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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